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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M상선, 신규 북미서안 노선(PNS, Pacific Northwest Service) 취항식 열어
Date 2018-05-18 01:16:14
Attach Files
SM상선은 5월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해운관련 기관 관계자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북미서안 노선(PNS - Pacific Northwest Service)의 취항식을 가졌다.

1. SM그룹 우오현 회장과(앞줄 왼쪽부터 6번째) 해운업 관계 기관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부산신항만을 방문, 민·관 각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새 노선에 투입될 ‘에스엠 칭다오’호 (4,300 TEU 급)의 출항과 SM상선 미주 서비스의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부산해양지방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선급, 각 금융기관, 화주 고객사, 시민단체 등 해운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PNS 노선 취항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4. SM그룹 우오현 회장(왼쪽에서 부터 12번째)을 비롯해 SM상선 미주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버튼 점화식을 갖고 있다..jpg
 
이번 PNS 노선은 지난해 취항한 첫 번째 미주노선 CPX(China Pacific Express)노선에 이어 SM상선이 두 번째로 개설하는 미주 노선이다. 이로써 SM상선은 명실상부 미주전문 국적 원양선사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PNS 노선의 기항지는 중국 얀티얀 – 닝보 – 상해 – 부산 – 캐나다 밴쿠버 – 미국 시애틀 – 도쿄 – 부산 – 광양 – 얀티얀 순이며 주 1회 서비스 된다. 해당 노선에는 4,300 TEU 급 선박 총 6척이 투입된다.

SM상선은 이번 PNS 노선 개설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SM상선 미주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jpg
 
우오현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적선사의 적취율을 제고하고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 점을 고려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해운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재민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부산 출범을 통해 안정적인 화물 확보 등 다양한 지원기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부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 8로 78(마곡동, SM R&D 센터) 5, 6층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 9번 출구